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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ㅇㄹㅇㅇ에 개인정보 사용권한 표기와 위치정보사업자를 필수적으로 등록하는 것을 제외하면, 제작 후 출시까지 정부의 어떠한 심사도 받지 않는다. 구글(플레이스토어)과 애플(앱스토어)같은 민간기업의 자체적인 조항에 의한 심사만을 받을 뿐이다. 소셜데이팅 사이트 쿠거앤컵의 장점은 부담스럽고 시간이 많이 드는 1회성 소개팅 보다 편안하게 인터넷으로 다양한 연하남 정보를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으면 쪽지를 통해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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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VICNEWS(시빅뉴스)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및 배포 등을 금합니다. 가입 심사가 신청자의 얼굴 사진 위주로 진행되는 탓에 아만다 평점으로 본인 외모 수준을 판단하는 경우도 있어 사실상 얼굴 평가 앱이라는 평도 받고 있다. 두 이벤트는 9월 1일부터 2달간 진행되며, 미팅투데이의 기존회원 및 신규회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실제로 지금까지 ‘이음’을 이용해온 고객 가운데 결혼에 성공하게 됐다고 공식적으로 알려온 커플만 해도 스무 쌍이다. 몇몇 커플은 직접 청첩장에 수기로 감사 메시지를 적어 박 대표와 이음 식구들을 본인들의 결혼식에 초대하기도 했다. 온라인 결혼정보업체 ‘이음’의 박희은 대표는 틈새시장을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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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에서는 이미 온라인데이팅 산업이 디지털 음원, 온라인 게임 다음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데 반해 국내에서는 무주공산이나 다름 없었던 국내 소개팅 시장에 주목한 박 대표는 도전 의식이 발동했다. 소셜데이팅 '끌림'에서 최근 실시한 '남녀별 끌림키워드 TOP10'이라는 설문조사에서 그 결과를 엿볼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소개팅'을 키워드로 검색하면 나오는 관련 앱은 200여개에 달한다. 속 관련 업무를 위한 개선이 필요함을 인지했으며, 소개팅 앱 담당 직원 수 확대는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대한경제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사이트를 오픈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회원수가 7만 명에 육박하고 회원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회원만 7000여 명에 달한다.


이 작업은 작년 10월 5일부터 28일까지 3주 동안 이뤄졌는데, 소개받은 남성 16명에게 '둘 다 선택'을 누르는 식으로 하루 최소 7,200명, 최대 1만6,000명의 남성을 선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3주 동안 최소 10만8,000명, 최대 24만 명의 남성들에게 프로필을 노출시킨 것이다. 가짜 계정 중 하나로 로그인을 해보니 '어렵다 인생’이란 닉네임을 사용해 작년 11월 1일 하루 동안 10개의 게시글이 작성됐다.


이뿐만 아니라 성격유형 테스트인 MBTI를 분석해 궁합이 맞는 사람을 연결해주는 곳도 있다. 최근 젊은 남녀를 대상으로 ‘줌개팅’을 주선하는 업체도 생겨났다. 줌개팅이란 앱 줌을 통해 화상으로 소개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혼이라는 한 여성이 남편의 휴대전화에서 소개팅 앱을 찾았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며 네티즌들에게 상담을 요청했다. 다양한 인터넷 비지니스를 위한 홈페이지 제작 및 구축 시 이용되는 기성화된 홈페이지 제작 전문 웹프로그램을 말합니다. 한편, 여성과 남성 가입자 모두 젊어 보이는 외모와 젊은 라이프스타일이 소개팅 사이트에서 이성을 만날 때 중요한 기준이 된다고 밝혔다. 남성들은 여성 가입자의 ‘외면적인 매력’에 중심을 두었고, 여성들은 남성 가입자의 ‘능력’에 중점을 두었다.


지난해말 서비스를 시작한 이음을 필두로 프렌밀리, 코코아북, 큐피트 등 온라인 매칭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 또한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온라인 소개팅에 대해서는 남성 44.9%, 여성 38.7%가 ‘다양하고 많은 상대를 만나볼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인연을 만나는 방법은 특별히 중요하지 않다’(남성 38.4%, 여성 33.8%)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기타 의견으로 남성 13.4%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간편하다’고 환영한 반면 여성은 ‘위험한 것 같아 꺼려진다’(13.7%)거나 ‘온라인 인연은 믿기 어렵다’(10.1%)며 우려를 표시했다. 에이치소사이어티 설립자인 최호승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2015년 해당 앱 출시와 사업화를 통해 국내 소셜 데이팅 앱 업계와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1세대 소셜 데이팅 앱을 주력으로 시장 영향력을 넓혀나가는 가운데 2세대 소셜 데이팅 앱 출시를 통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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